DIY2018. 9. 21. 20:32
이어폰 또는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다가 보면 연결부위(잭)에 반복적으로 꺾임 현상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케이블에 단선이 발생됩니다. 이 현상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수축 튜브를 이용해 보강해 보았습니다. 뭐... 이어폰, 충전 케이블을 천년만년 사용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오래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작업해 보았습니다.

열 수축 투브란?
가열하면 수축하는 튜브. 단자 또는 형태나 크기가 다른 물질을 빈틈없이 꽉 싸는데, 대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며 절연이나 그 밖의 용도로 사용된다.

수축 튜브의 사이즈와 색상은 무척 다양합니다. 적당한 사이즈와 색상을 선택하세요.
NETmate NM...
이미지1 : 다양한 수축 튜브이미지1 : 다양한 수축 튜브

1. 우선 이어폰의 잭 부분의 지름을 측정합니다. 대략 5mm가 나오네요.
2. 이 이어폰에 사용할 수축 튜브의 지름은 6.5mm 짜리를 사용했습니다.
이미지2 : 이이폰잭 지름 측정 화면이미지2 : 이이폰잭 지름 측정 화면
이미지3 : 수축 튜브 지름 측정 화면이미지3 : 수축 튜브 지름 측정 화면

3. 수축 튜브를 적당한 길이로 자르기
4. 자른 수축 튜브를 케이블(잭)에 끼우기
이미지4 : 수축 튜브 길이 화면이미지4 : 수축 튜브 길이 화면
이미지5 : 수축 튜브 열 가하기 전 화면이미지5 : 수축 튜브 열 가하기 전 화면

5. 이제 가열을 합니다. 집에서는 보통 라이터 또는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하면 쉽게 수축시킬 수 있습니다. 라이터보다는 헤어드라이어를 추천합니다. 대략 30초 정도 돌려가며 가열하시면 됩니다.
이미지6 : 수축 튜브 가열 화면이미지6 : 수축 튜브 가열 화면

6. 가열 후 모습입니다. 딱 맞게 수축하였습니다.
이미지6 : 완성 화면1이미지6 : 완성 화면1
이미지7 : 완성 화면2(Type C)이미지7 : 완성 화면2(Type C)
이미지7 : 완성 화면3(이어폰잭)이미지7 : 완성 화면3(이어폰잭)
Posted by syj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