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또는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다가 보면 연결부위(잭)에 반복적으로 꺾임 현상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케이블에 단선이 발생됩니다. 이 현상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수축 튜브를 이용해 보강해 보았습니다. 뭐... 이어폰, 충전 케이블을 천년만년 사용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오래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작업해 보았습니다.
열 수축 투브란?
가열하면 수축하는 튜브. 단자 또는 형태나 크기가 다른 물질을 빈틈없이 꽉 싸는데, 대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며 절연이나 그 밖의 용도로 사용된다.
수축 튜브의 사이즈와 색상은 무척 다양합니다. 적당한 사이즈와 색상을 선택하세요.
1. 우선 이어폰의 잭 부분의 지름을 측정합니다. 대략 5mm가 나오네요.
2. 이 이어폰에 사용할 수축 튜브의 지름은 6.5mm 짜리를 사용했습니다.
3. 수축 튜브를 적당한 길이로 자르기
4. 자른 수축 튜브를 케이블(잭)에 끼우기
5. 이제 가열을 합니다. 집에서는 보통 라이터 또는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하면 쉽게 수축시킬 수 있습니다. 라이터보다는 헤어드라이어를 추천합니다. 대략 30초 정도 돌려가며 가열하시면 됩니다.
6. 가열 후 모습입니다. 딱 맞게 수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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